[환경이슈신문=허재현기자]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양산시 용당동에 위치한 4-H회 공동 과제학습포에서 고구마 수확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H회 과제학습 사업의 일환으로,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본부 회원과 양산초등학교 4-H 회원,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4-H 이념인 지·덕·노·체를 실천하고 회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본부 회원과 학생 4-H 회원들이 협력하여 고구마 수확 체험활동에 참여했으며, 수확한 고구마는 5kg들이 100상자로 포장되어 관내 4개 복지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한국4-H양산시 본부는 매년 4-H회 과제학습포를 운영하여 농업 경영 능력 향상 및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 기술을 접목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한 영농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창국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양산시 4-H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환경이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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