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슈신문=허명숙기자]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임선혁)는 11월 27일 11시에 격납고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격납고 신축은 대형헬기(S-64)의 추가 배치를 위한 것으로, 산불 발생 시 효과적인 초동 진화를 통해 산림자원과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 시설로 자리 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신축 격납고 준공식은 산림항공본부장 등 산림청 관계자와 진천군 산림과장 등 지자체 산림관계자느 물론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하여 난타 공연등의 식전행사와 주요 경과 보고등 공식행사, 커팅식 등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되엇으며 신축 격납고의 주요시설 소개와 증축된 이·착륙장등을 참관했다. 대형 헬기(S-64)는 대형산불 현장에서 8,000리터의 물 투하가 가능한 공중 산불진화의 핵심 장비로 평가받는 기종으로, 이번 격납고 신축과 이·착륙장 증설을 통해 대형 산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격납고 시설 확장과 운영체계 강화를 통한 산림자원 보호 및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 이라는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임선혁 소장은 "이번 격납고 신축은 대형 산불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이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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