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슈신문=편집국]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도전하는 청소년 40여 명이 우포생태촌 일원에서 탐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포 걸어보GO, 탐사하GO’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우포늪의 생태탐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대한 보존의 필요성을 느끼고 늪의 자연정화 기능에 관해 알아보고자 실시됐다.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로 인한 출입제한으로 우포늪을 직접 탐방하진 못했지만, 청소년들은 우포생태촌에서 모둠별로 진행된 단체활동을 통해 우포늪의 자연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활동에 도전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 “포상제의 꽃인 탐험 활동에 참여해 우포늪의 생태에 대해 알 수 있었다”라며, “친구들과 협동으로 조별 임무를 수행해 매우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재규 창녕군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포상제는 만7세부터 24세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주도적 활동으로 자기 잠재력을 개발하고 꿈을 찾아가는 청소년 정책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면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환경이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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