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따뜻한 정情나누기 지원 사업 추진

나눔천사 성금 500만원 활용...지역 내 독거노인 등 100세대에 추석음식 지원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19/09/11 [11:26]

중앙동, 따뜻한 정情나누기 지원 사업 추진

나눔천사 성금 500만원 활용...지역 내 독거노인 등 100세대에 추석음식 지원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19/09/11 [11:26]

울산 중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명훈)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 나눔에 나섰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오전 11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따뜻한 정情 나누기 사업' 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자녀들과의 관계 단절로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중앙동 지역 내 독거노인, 무의탁 노인들에게 추석 명절에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기획됐다.

특히, 2017년부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 중인 '중앙동 나눔천사캠페인'으로 모금한 기탁금을 활용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움으로서 그 의미를 더 했다.

이에 따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된 나눔천사 기탁금 2,953만여원 가운데 500만원을 이용해 명절음식을 구입했다.

이날 전달된 추석명절 음식은 과일, 떡, 한과, 생선 등으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지역 내 독거노인과 무의탁 노인 10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중앙동 내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천사구민은 111명이고, 매월 수익금 중 3만원 이상을 기탁하는 착한가게는 22개소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천사 기금을 활용해 지금까지 폭염대비 선풍기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소외된 주민들에게 작지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명훈 위원장은 "'따뜻한 정情 나누기 사업'은 추석 같은 명절 당일에는 무료 경로식당은 물론, 일반식당도 문을 열지 않는 경우가 많아 독거노인들에게는 식사 해결의 어려움이 예상돼 추진됐다"며 "어르신들이 추석연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잘 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삼근 중앙동장은 "추석 연휴 홀로 계시며 어려움을 겪을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나눔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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