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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어떡하라고?

주차금지 표지판 밑의 주차허용 차선?
서호시장 주변 불법주차로 상인들 불만가중

허재현기자 | 기사입력 2012/08/26 [18:14]

'주차' 어떡하라고?

주차금지 표지판 밑의 주차허용 차선?
서호시장 주변 불법주차로 상인들 불만가중

허재현기자 | 입력 : 2012/08/26 [18:14]

통영시 도천동 해안도로변에는 전구간에 걸쳐 주차금지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주차금지 표지판 밑을 살펴보면 주차를 할수 있는 주차라인이 그어져 있어
황당하기 그지없다.
도대체 주차를 하란 말인지 하지 말란건지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     주차금지 표지판 밑의 주차선은 무슨의미 인지?
▲     해안도로 전 구간은 주차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     자전거 전용도로 표지판은 있지만 도로는 차량주차로 막혀있다.
 
자전거 전용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으나,앞을 잘 살펴보면 주차 차량으로 인하여
자전거가  전용도로가 아닌 자동차 도로로 다닐수 밖에 없는 것을 알수있을것이다.
 
▲     서호시장 입구의 모습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선정된  서호전통시장 앞은 항상 복잡하기가 일쑤다.
도로는 복잡하고 차는 넘쳐나지만 마땅히 주차를 할 곳이 없어 불법주차를 하는게 당연할 정도이다.
서호만 재해지구 공사가 한창이던 때에는 말할수 없을 정도의 주차전쟁이었다.
지금도 재해지구 정비가 마무리 되지 않아 도로의 차선 을 활용하지 못해 통행은 여전히 불편하다.
시장 맞은편의 주차장은 수시로 통제를 하고 있어 주차차량은 주차장 보다는 불법주차를 하기 마련이다.

 
▲     시장 맞은편 주차장은 출입통제를  자주한다고 상인들은 말한다.
▲   서호만 재해지구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고있다.
▲    공사자재가 도로에 방치되어 통행에 지장을 주고있다.
 
무인 주차단속 카메라가 작동을 하고 있으나 서호시장을 찿은 손님들은  모르고 불법주차를 하는지 무신경 하기가 그지없다.
후일 불법주차 과태료 고지서가 나오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뻔한 일이다.
불법주차 차량은 도를 넘어 횡단보도까지 막고 있으니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단속 요원은 수시로 지도 단속을 하여야 하며 지자체에서는 주차난의 해소를 위해 주차장 확보가 시급한 일임을 명심하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것이다.
 
▲     무인 주차단속 카메라가 있지만, 불법주차는 여전한 모습이다.
▲   횡단보도까지 불법주차로 인해 보행자 통행까지 방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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