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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설 연휴 전후 환경오염배출사업장 감시 강화

상황실 운영·비상근무·순찰 강화 등 오염물질 불법배출 사전차단

최철수기자 | 기사입력 2019/01/22 [15:06]

함양군, 설 연휴 전후 환경오염배출사업장 감시 강화

상황실 운영·비상근무·순찰 강화 등 오염물질 불법배출 사전차단

최철수기자 | 입력 : 2019/01/22 [15:06]

 


함양군은 설 연휴를 전후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 기간 사업장 운영에 따른 민원 및 환경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연휴 전 주요 대기, 폐수,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특별단속 실시 및 배출업체 등에 자율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그리고 연휴기간에는 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를 실시와 동시에 공장 및 축사주변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연휴기간 이후에는 시설운영이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등 단계별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하고 있다.

 

 특별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시정조치를 취하는 한편, 폐수무단방류, 고장시설 방치 등 고의적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형사 고발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배성훈 환경위생과장은“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밀집된 농공단지 및 민원다발 사업장을 중심으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여 고향을 찾은 내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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