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기념행사는 시장상인 및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번영기원제를 진행했으며, 기원제와 더불어 미역국 나눔행사도 열어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및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끓인 미역국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덕계종합상설시장 번영회 이창길 회장은 “전통시장이 쇠퇴하여 가는 요즘 1995년부터 지역주민의 꾸준한 사랑으로 올해에도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덕계종합상설시장은 1995년 개설한 이래 222개의 점포가 영업을 하고 있으며, 시장상인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양산지역의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일 평균 2,700여명의 방문객들이 시장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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