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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19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19/01/17 [09:18]

거제시, 2019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19/01/17 [09:18]

거제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심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보다 예산을 늘려 305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190여대의 노후경유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공고일 기준 거제시 2년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전 6개월 이상인 경우 지원대상이다. 또한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아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는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원, 3.5톤 이상 차량은 배기량 및 신차구입에 따른 추가지원 등에 따라 최대 300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16일부터 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공고하며 신청은 1월 28일부터 시청 환경과(별관1동 2층)로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을 받은 차량 소유자는 지급대상 확인서를 발급 받은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확인검사 업체에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를 발급 받아 폐차 한 후에 보조금 지급청구서를 제출하여야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유차량의 배출가스 등급 확인은 환경부 배출가스 등급 사이트(https://emissiongrade.mecar.or.kr)나 콜센터(1833-7435)로 문의 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만큼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해 거제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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