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연말·연시 음주운항 등 해양안전 저해사범 및 민생침해 범죄 발생을 대비하여 현장중심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속에 생활비, 유흥비 마련을 위해 정박 중인 선박에 침입하여 선용품, 어획물 절취 및 동절기 기상 악화, 안전규정 미준수에 의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달 21일 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5일간 이뤄지게 된다.
중점 단속대상으로는 △음주운항, 무면허 운항, 구명동의 미착용 등 안전저해사범 △선용품, 어패류 강·절도, 면세유 불법 수급, 폭행·상해 등 민생침해사범 △무면허·무허가 조업, 조업금지구역 위반 등 수산사범 등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연말·연시 해·수산 관련 안전저해 행위, 민생침해 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하여 해양범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한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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