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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사곡산단 매립문제 시민토론회 개최

토론 주제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18/12/22 [13:25]

환경운동연합, 사곡산단 매립문제 시민토론회 개최

토론 주제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18/12/22 [13:25]

 


세계조선해양플랜트 산업전망과 사곡산단매립문제 주제로 오는 28일 열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이종우)은 오는 28일 오후 1시 거제청소년문화센터(거제교육청 뒤)에서 ‘세계조선해양플랜트산업전망과 사곡산단매립문제’를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개최 한다. 주관은 숙의민주주의환경연구소가 맡아 진행 한다.

 

이 날 토론회는 장용창 박사(숙의민주주의환경연구소장)의 사회로 이행규 전 거제시의회 부의장이 ‘세계조선해양산업시장 동향’을, 원종태 사곡만지키기 대책위원장이 ‘사곡만지키기운동과 사곡만의 생태자원’에 대해서 발표한다. 또 람사르총회를 이끌고 국가습지인 우포늪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는 이인식 우포자연학교 교장이 ‘자연자원을 이용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생태관광’을 주제발표한다.


이어 김용운 거제시의원이 ‘거제해양플랜트산단문제 해결과제’를 김동성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노조지회장이 ‘사곡산단과 고용문제’를, 윤양원 거제시민에너지협동조합 상임이사가 ‘에너지전환과 조선산업의 미래’를 제주로 토론자로 참석한다.

 

실수요자 투자 민간개발방식으로 추진중인 거제해양플랜트산단추진계획은 양대조선소의 투자확약서 미제출과 재원조달방안 불확실성 때문에 표류하고 있는 상황이다.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그동안 사곡산단실수요자조합과 거제시, 거제시의회 등에 수차례 시민토론회를 제안했으나 거절당해 안타깝다”면서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업단지 추진 계획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해 보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사곡산단에 대해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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