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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등 경남 동부지역 오전 10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황사 포함한 국내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농도 높아져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18/11/28 [18:11]

창원 등 경남 동부지역 오전 10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황사 포함한 국내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농도 높아져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18/11/28 [18:11]

 27일 오후 5시 인천 시작으로 전국 15개 시․도 미세먼지 경보

 

11월 28일 오전 10시를 기하여 창원, 김해, 양산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인천 서울 경기 등 수도권으로 유입된 황사를 포함한 기류가 점차 남진함에 따라 오전 7시를 지나면서 경남지역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아졌다. 오전 7시에 74㎍/㎥이던 경남지역 1시간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10시 212㎍/㎥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오전 9시와 10시 창원시, 김해시, 양산시 1시간평균 농도가 두 시간 연속 150㎍/㎥를 초과함에 따라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10시 현재 경남지역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12㎍/㎥로 평상시의 4배 수준까지 높아졌고, 김해시 동상동이 33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내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 예보센터는 이번 황사의 영향이 오늘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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