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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청년공동체 활성화 경진대회 개최

거제시 ‘청년사다리’팀 참가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18/11/19 [09:04]

행안부 청년공동체 활성화 경진대회 개최

거제시 ‘청년사다리’팀 참가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18/11/19 [09:04]

 

  거제 청년활동가 5명으로 뭉쳐진‘청년사다리’팀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아이컨벤션에서 열린 ‘청년공동체 활성화 경진대회’에 참가하여“공정여행으로 청년을 잇다. 지역을 잇다” 라는 주제를 발표하였다.

 

  이 내용은 거제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고 조선 경기 악화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청년의 역할, 청년이 주도하는 공정여행 조성, 도심재생으로 이어지는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이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역진흥재단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안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 중인 전국 20개 지자체 청년활동가 팀들이 그간의 활동과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청년의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심사·평가하고, 청년 토크콘서트, 초청강연, 청년 공연 등의 행사도 같이 진행되었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2018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청년이 지역을 살린다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거제시에서는 청년일자리 사업(‘거제 청년 창업 도움 사업’과 ‘거제 청년 착한일 체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 중에서 지역 삶에 관심이 많은 청년 5명과 멘토 1명으로 구성하여 3개월에 걸쳐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경진대회에 청년과 청년, 청년과 지역을 잇는다는 의미의 ‘청년사다리’라는 팀명으로 참가하였다.

 

 이날 대회에서 모범상은‘속초 콜라보팀’ 창의제안상‘수원 청년스피커팀’ 으뜸상 ‘여수 청년SEA너지마을팀’이 수상헸고, 거제 ‘청년사다리’팀은 공동체상을 받았다.

 

 3개월간 거제시 청년 활동가를 이끌어온 멘토 김기식씨는 ‘이번 대회에 거제는 비록 참가상에 그쳤지만 거제 청년 활동가팀은 서로 처음 만나 같이 해보는 시작 중의 시작으로 협업 과정에 의의를 둔다’며 앞으로 거제시 도시재생사업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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