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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니는 길이 밝고 환해졌어요.

한려초등학교 옆 담벽 환경개선 작업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18/11/19 [09:02]

학교다니는 길이 밝고 환해졌어요.

한려초등학교 옆 담벽 환경개선 작업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18/11/19 [09:02]

 

 봉평동은 어린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길인 한려초등학교 옆 담벽이 칙칙하여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김정길 봉평동장, 전혁근(전혁림 미술관)관장, 이원희 한려초등학교 교장이 손을 잡고 환경개선 작업을 시작하여 지난 11월 15일 준공하였다.

 

 이 사업은 봉평동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것으로, 전혁림 화백의 작품이미지를 타일에 전사하여 구워 작품화하였고, 한려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교사들이 직접 만든 벽화 타일 작품 120점이 같이 전시되어 작품의 의미를 더하였다.

 

 김정길 봉평동장은 행정에 지역미술관과 초등학교 지역 자원이 결합하여 주민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삶에 예술이 느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하였다.

 

 한편, 봉평동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봉수골 일원에 예술작품 전시, 예쁜가게 콘테스트 그리고 이번 타일 벽화 작품 등 주민들이 일상속에 예술작품을 만나고 보다 아름다운 환경을 추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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