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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강, 호수 등 물(水) 조망권 갖춘 아파트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청약치열, 조기완판에 웃돈만 수천만원
 
환경이슈신문   기사입력  2018/11/08 [13:18]
▲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조감도    

 

 서울 강남의 ‘대장’ 아파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전용 84㎡)의 일반평균 매매가는 28억8,7500만원(KB부동산시세, 10월 5일 기준)이다. 학군이나 편의시설, 교통망이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이 아파트의 강점 중 하나는 한강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2013년 분양 당시 평균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을 돌파하며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10월 현재 분양가의 2배 이상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건물 실내 등 특정한 위치에서 밖의 경관을 볼 수 있는 권리인 조망권은 입주민에게 중요한 만큼 일조권과 함께 법적 분쟁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조망권이 확보되더라도 단지 앞에 고층건물이 들어서게 되면 조망권 침해는 물론 집의 가치도 그만큼 떨어지기 때문이다. 지난 2004년, 서울고등법원은 일조권과 조망권 등 환경권이 집값의 20%를 차지한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금융감독원도 지난 2012년 1월부터, 같은 아파트 단지, 같은 주택형이라도 조망권 등에 따라 담보가치를 반영하는 ‘주택담보대출 담보가치평가 강화방안’을 시행하는 등 조망권에 대한 가치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조망권이 아파트 가격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면서 바다나 강, 호수와 같은 물(水) 조망권을 갖춘 단지가 지역 리딩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이촌동 내 한강변에 자리잡은 ‘한강맨션’과 ‘래미안 첼리투스’는 각각 3.3㎡당 7,254만원, 7,197만원 등으로 이촌동 집값 상위 1~2위를 지키고 있다.
마찬가지로 한강이 영구적으로 조망 가능한 ‘마포한강아이파크’는 마포구 망원동에서 가장 높은 3.3㎡당 4,175만원의 시세를 기록하고 있다.

 

▲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주간투시도    

 

부산에서도 물 조망이 가능한 해운대구와 수영구를 주목할 만하다. 광안대교를 중심으로 동쪽에 조성된 마린시티가 부산 대표 부촌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광안대교 서쪽에 형성되고 있는 오션시티가 신흥 부촌을 형성하고 있는 양상이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10월 26일 기준, 수영구 내에서 3.3㎡ 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았던 곳은 남천동(1,558만원), 수영동(1,495만원), 민락동(1,340만원)이었다.
광안대교 라인을 따라 늘어선 수영만 조망이 가능한 이들 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수영구 평균(1,280만원) 보다 높았다.
해운대구에서도 바다가 잘 보이는 지역인 우동(1,472만원)과 중동(1,409만원)이 지역 평균(1,132만원)을 크게 웃돌았다.

 

청약성적도 좋아 지난해 7월 수영구 민락동에서 삼호가 분양한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2단지'는 지난해 전국 최고인 455.0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조망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높은 청약경쟁률과 함께 단기간 완판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수변에 위치한 조망이 가능한 단지들은 공급이 적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고, 불황에도 인기가 꾸준하다”고 설명했다.

 

가을 분양성수기를 맞아 물(水) 조망권을 자랑하는 단지들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대우건설이 오는 2일 견본주택을 개관 예정인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는 바다 영구조망이 가능하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3층 ~ 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846세대,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1개동 160실로 구성되어 있다. 동삼하리 복합지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단지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115㎡로 구성되어 있으며, 99%에 해당하는 839가구가 84㎡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피스텔형 레지던스는 전용면적 21㎡ 100실, 23㎡ 60실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도구는 규제를 비껴간 비조정대상지역에 위치하여 입주자 선정 후 12개월이 지나면 전매를 할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및 대출 보증, 양도소득세 등에서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또한 단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13개 기관, 2,600여 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초의 해양 전문 혁신도시인 동삼혁신도시의 배후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해양 산업과 관련한 연구개발이 목적인 혁신도시인 만큼 연구나 교육기관들이 입주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부산해사고와 한국해양대(제2캠퍼스)가 자리하여, 교육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바다에 접한 단지의 특성을 단지 설계에 반영하였다.
단지와 바다를 이어주는 수공간을 공개공지로 조성하며, 단지와 바다를 이어주는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하는 등 단지 내 활력 있는 커뮤니티 동선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동선을 따라 굽이치는 수공간인 ‘아쿠아필드’를 조성하여 바다와 어우러지는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 채광, 환기, 통풍이 우수하다. 일부 세대를 제외하면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푸르지오만의 특화 설계를 적용하여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전용 84㎡A 주택형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이 좋다. 여기에 알파룸을 제공하는 등 노후주택 비중이 높은 영도구 일대의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하였으며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드레스룸을 제공한다.
전용 84㎡B와 84㎡C, 84㎡F 주택형의 경우 코너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좋고, 거실 2면 개방으로 채광이 우수하며, 넓은 팬트리와 알파룸도 도입해 공간활용도가 높다.
전용 84㎡D와 84㎡E 주택형은 4-bay 판상형, 환기와 채광이 우수하고, 거실과 주방을 연계한 설계로 3면이 개방된 공간 구성으로 맞통풍이 가능한데다 공간활용도가 높다.

 

입주민의 생활편의와 보안에도 신경을 썼다.
세대 내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을 하고, 난방과 조명제어 및 가스밸브 잠금 기능, 방문객 확인 및 문열림 기능,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 전화 수신 및 TV시청이 가능하고, 방문객 확인 및 문열림기능이 있는 10인치 터치식 디지털주방 TV폰, 외출 시 세대내부의 일괄소등∙가스차단∙방범설정을 할 수 있는 스마트일괄제어시스템 등이 설치돼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1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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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8 [13:18]  최종편집: ⓒ hki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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