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병원)는 10월 23일 세계4대 해전의 으뜸인 한산대첩광장에서 중앙동 및 인근 동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윤병철)와 전 자생단체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중앙동 수항루풍물패(회장 김계환) 공연을 시작으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운영 프로그램인 오카리나기타교실팀의 연주, 혜인어린이집 원생들의 부채춤, 경기민요 명창, 고전무용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경로위안잔치는 지난 중앙동 수항루풍물패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의 수익금 50만원과 자생단체 및 주민들의 물심양면 도움으로 어느 해 보다도 더 따뜻한 행사가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서병원 주민자치위원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고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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