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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생태체험 프로그램 열어
 
환경이슈신문   기사입력  2018/10/13 [16:19]

 

 현직 교사, 숲 해설가 등 생태 교육 전문가들이 직접 야외놀이교육을 진행하고 참여 학생들의 집중도가 높아 학부모들에게 인기 높아

 

환경운동연합 연내에 생태보존이 우수한 삼거마을에 환경교육센터 설립 예정

 

지난 9일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거제초등학교 뒷편 녹색쌈지공원에서 생태체험 프로그램 ‘고현천 생태 가을숲 놀이학교’를 개최했다. 모집 시작 3시간여 만에 초등학생 50여명이 지원자가 몰렸으나 프로그램 계획 상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날 행사에는 환경교육네트워크에 소속된 현직 교사, 숲 해설가 등 생태 교육 전문가들이 숲 속 생명들의 번식 및 성장과정을 주제로 세 가지 섹션으로 나눠서 강의를 진행 했다.

 

첫 번째 섹션은 열매가 번식하는 원리에 대해 다양한 놀이를 통해 학습했다. 두 번째 섹션은 나뭇잎 관찰활동과 낙엽을 활용한 단풍 만들기 등 나뭇잎의 계절별 변화에 학습했다. 세 번째 섹션은 소나무에 대한 관찰과 떨어진 솔방울을 활용한 공예품 만들기, 전통놀이인 솔방울 꼬리 따기 등을 체험 했다. 이 날 체험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는 “전반적으로 프로그램들이 재미있고 생태교육하기 좋은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알게 되서 기쁘다.” 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이 날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 거제환경교육네트워크 강사는 “이 프로그램이 특히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유는 실내에서 오래 학습을 하면 아이들의 집중도가 낮은데, 이 프로그램은 야외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생태계에 대해 학습을 진행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참여하는 아이들의 집중도가 높아 학부모들에게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생태체험프로그램은 경상남도에서 민간단체에 후원하는 2018 민간단체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인 ‘고현천 수달똥 지도만들기’ 사업 계획 중 하나로 올해에는 관련 프로그램을 세 번 진행했다. 오는 20일 독봉산 웰빙공원에서 환경연합은 네 번째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예정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도 생태놀이 활동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연합 회원에게는 무료로, 비회원에게는 소정의 참가비를 받고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환경연합 사무국 055-632-9213 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환경운동연합은 올해 안에 삼거마을로 이전, 환경교육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삼거마을은 생태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수달, 독수리, 남방동사리, 애기송이풀 등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생태보존이 잘 된 지역에 환경교육센터를 설립 해 생태조사 강화, 생태전문가 양성, 일자리창출, 환경교육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표로 환경단체로써 생태보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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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13 [16:19]  최종편집: ⓒ hki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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