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점심시간에 기부에 참여하겠다는 시민을 만나러 갔다. 칼국수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부부였다. 사진촬영을 요청 드리자, 처음에는 부끄럽다고 사양하시며, 소액의 기부금임에도 찾아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그동안 300 여명의 시민들이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여 주셨고, 어려운 이웃 19세대의 애로사항을 개선해 드렸다.
나눔과 공존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 주시는 시민들의 응원과 참여, 수혜를 받은 시민의 미소, 거제시 희망복지재단과 지역사회의 지원, 거제시 행복생활민원처리기동대 협력 등 이러한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십시일반 기부․나눔 프로젝트는 계속 지속될 것이다.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 본부장 이 양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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