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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북면, 청정자연환경을 활용한 약초공원 조성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12/08/06 [17:27]

거창군 가북면, 청정자연환경을 활용한 약초공원 조성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12/08/06 [17:27]
거창군 가북면(면장 신현재)은 면민과 고향을 찾는 내방객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도로변을 정비하고 야생화를 생산하여 3개소의 약초공원(4,040㎡)을 조성했다.
 
 
▲     © 환경이슈신문

면은 지난해 10월 면민과 향우를 대상으로 가북면이 머물러 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많은 면민들이 약초 재배기술이 다른 지역에 비해 앞서고 있다고 생각하며 약초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면은 지난해 10월부터 면 발전을 위해 수도산, 단지봉 등에서 우리 지역에 자생하는 작약, 원추리, 비비추 등 씨앗을 확보해 야생화 육묘포장을 만들어 4월부터 약초공원에 5종 2만본을 이식했고, 구지뽕, 헛개나무, 음나무, 마가목 등 자생 약나무 17종 32주를 식재해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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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관계자는 “주민들이 새로운 소득작물로서 약초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을 이용해 작물을 개발하고, 비교우위 작목인 오미자, 약초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면의 발전 및 면민의 결집력을 한데 모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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