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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2회 숙이나래문화제 열려
희망나무 나비 편지달기, 청소년 발언, 시 낭송 등
 
환경이슈신문   기사입력  2018/08/22 [13:08]


  남해군 남해읍 숙이공원에서 지난 19일 제2회 숙이나래문화제가 개최됐다.

 

 숙이나래문화제는 8·14 세계 위안부 기림일 행사를 맞아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남해여성회가 주최해 남해군의 위안부 피해자인 고 박숙이 할머니와 피해 여성들을 기리는 행사다.

 

 박 할머니가 겪은 아픔을 상기하고 잘못된 역사인식을 바로 잡아 진실을 널리 알리자는 의미로 날아오른다는 뜻을 담아 ‘나래’와 할머니의 이름을 따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

 

 주요 행사로 희망나무 나비 편지달기, 행사 홍보 캠페인, 위안부 자료 전시회 등 올바른 역사를 알리는 각종 홍보행사가 진행됐다.
 
 또 사물놀이와 시 낭송, 청소년 발언과 합창, 6학년5반 합창단의 공연, 청소년 실천단 몸짓, 콜라보 퍼포먼스 ‘할미꽃’ 등 뜻깊은 공연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류혜란 시인은 박숙이 할머니의 생전 돈독한 사이를 이어 와 그리운 마음을 담아 시를 낭송해 눈길을 끌었다.

 

 ‘할미꽃’ 콜라보 퍼포먼스를 펼친 권지인·서지연 씨는 위안부 소녀의 몸짓을 표현하는 전문 무용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역사문제와 관련한 행사인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장이 됐다.

 

 김정화 남해여성회 회장은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숙이나래문화제를 더욱 활성화 해 군민의 문화행사가 되고 위안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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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22 [13:08]  최종편집: ⓒ hki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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