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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문동, 한여름 밤의“힐링버스킹”성황

이동대기자 | 기사입력 2018/08/13 [17:09]

밀양시 삼문동, 한여름 밤의“힐링버스킹”성황

이동대기자 | 입력 : 2018/08/13 [17:09]

 

  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건)는 삼문동 청년회(회장 이석정)와 함께 지난 10일 오후 8시, 삼문동 택지내 어린이놀이터에서 두 번째 ‘문화향기 그윽한 신삼 힐링음악회’를 개최하며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달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오프닝 공연에 만족하지 않고, 주민들을 위해 더욱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참석한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난타공연을 통해 다같이 흥을 느끼며 어깨춤을 추는가 하면, 우쿨렐레와 색소폰 연주 시에는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무더위 속 시원하고 상쾌한 행복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공연을 관람한 주민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자연스럽게 주변 상가를 이용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했다. 
 
김성건 삼문동장은 “우리 지역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삼문동 청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젊은 세대와 어르신들이 더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여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힐링음악회는 2018년 지역공동체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1월까지 둘째, 넷째 금요일 저녁 8시에 신삼문동 일원에서 버스킹 형태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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