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야간에 총기사용이 제한돼 있어 멧돼지 포획에 한계가 있었다. 고성경찰서가 지난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일부 엽사들에게 총기사용 시간을 24시간으로 허가하면서 포획활동이 보다 자유로워졌다.
이로써 야간에 출몰하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군은 모범엽사 27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오인사격이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인명피해나 가축피해가 없도록 주민대상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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