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네트워크 > 김해.양산.밀양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김해시, 소각시설 현대화사업“시민원탁토론”으로 간다.
 
신원일기자   기사입력  2018/08/07 [16:57]


  김해시는 오는 9월 1일 토요일 오전 11시 김해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연회장에서‘소각시설 현대화사업 시민원탁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시민원탁 토론회’는 토론자 모집, 토론자료 작성과 진행, 여론조사 일체를 시에서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된다. 토론자 150명이 참여해서 1부 오리엔테이션, 2부 조별 토론, 3부 전문가 토론, 4부 조별 숙의토론을 거친 다음 토론자 여론조사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 참가자는 전화여론조사와 김해시청 홈페이지(http://www.gimhae.go.kr) 를 통해 15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이전 찬성:증설 찬성:판단유보 30:30:30으로, 여론조사 결과 우위 입장을 10만큼 가산하여 1,500명을 모집하고 이 중에서 무작위로 토론자 1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토론에 필요한 자료집은 전문용역기관에서 소각시설 현대화사업에 대한 찬반측이 제출한 의견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반영해 제작하고 토론 전문가 역시 양측에서 추천한 전문가가 나서게 된다.

 

  김해시는 10여 년 전부터 인구증가에 따른 소각시설 부족으로 폐기물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에서는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소각장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주민편익시설과 복리지원사업으로 총 475억원의 주민지원협약을 체결하고 현 소각장을 증설하는 현대화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장유소각장 증설반대 및 이전촉구 주민공동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소각장 주변 영향지역 주민이 100% 참여하는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소각장 이전 여부를 결정하라 요구하며 각종 반대활동을 하고 있어 갈등을 빚고 있다.

 

  이에 대해 김해시는 소각장은 전체 시민생활과 연관된 시설로서 영향권 주민들의 의사만으로 이전여부를 결정지을 수 없다는 입장으로, 지난 7월 말, 직접 영향권 주민 및 지역구 시의원과의 공론준비간담회를 개최하고 ‘김해답게 시민정책협의회’에 정책 자문을 구해 ‘시민원탁토론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김해시 관계자는“소각장 문제는 55만 전체 시민의 삶과 직결된 아주 중요한 문제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합리적인 의견을 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고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8/07 [16:57]  최종편집: ⓒ hkisnews.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인기기사 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