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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폭염 속 축산농가 피해점검 나서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12/07/30 [21:41]

창원시, 의창구 폭염 속 축산농가 피해점검 나서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12/07/30 [21:41]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이종민)는 30일 북면 지역 축산 농가를 방문하여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가축관리와 사료작물 관리를 점검하는 등 축산농가의 폭염피해 예방에 나섰다.

이날 이종민 구청장은 한우와 돼지 사육 농가를 방문하여 가축의 발육저하와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혹서기 가축사양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환경이슈신문

의창구 경제공원과 관계자는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에서는 환풍 시설 가동과 그늘막 설치, 축사온도 조절 등의 대책을 추진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 “자체 순찰반을 가동해 수시로 점검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히며 축산농가에서도 폭염대비 가축 관리에 세밀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창구는 폭염으로 가축들의 식욕 저하가 우려되므로 고열량․양질의 사료를 아침, 저녁 시원할 때 소량씩 자주 급여해 주는 것이 좋고 비타민, 광물질 제재를 사료와 별도로 보충급여 하는 주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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