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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제23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18/05/21 [13:02]

양산시,‘제23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18/05/21 [13:02]

 양산시는 내달 4일 UN이 정한 제23회 환경의 날을 맞아 양산워터파크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시민 및 유관기관, 환경 단체, 기업체,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제23회 환경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환경의 날 주제는 “플라스틱 공해 퇴치(The Beat Plastic Pollution)”로서 정부, 기업, 시민사회 및 개개인 모두가 플라스틱 폐기물에대한 지속가능한 대안을 모색하고, 해양환경과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생산과 소비 감축에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자”라는 슬로건으로 환경단체와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양산천 및 새들천 주변의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활동과 양산천 수질개선을 위한 저질개선제 살포 시연행사를 기념식 당일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 민간단체 주도로 각종 환경정화운동 및 환경보전캠페인 등 환경보전 실천행사를 환경의 달인 6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 동안 몸소 환경보전활동을 실천하고, 환경정책 추진에 이바지한 환경보전 유공자에게 경상남도지사 및 양산시장 표창장이 수여된다.

 

 양산시 환경관리과장은 “플라스틱 공해는 우리가 마시는 물과 먹는 음식을 오염시키고 해변과 해양을 파괴시키는 전 지구적인 문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장바구니 사용 생활화 및 일회용품 사용 지양 등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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