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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환경기술인, 청렴문화 확산 위해 맞손

환경부-환경기술인협회, 환경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환경분야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등 협력체계 구축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18/05/19 [11:10]

환경부와 환경기술인, 청렴문화 확산 위해 맞손

환경부-환경기술인협회, 환경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환경분야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등 협력체계 구축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18/05/19 [11:10]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한국환경기술인협회(회장 정태환)는 지난 5월 18일 서울 구로구 디지털엠파이어빌딩에서 민간 환경분야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 청렴활동 공동추진‘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 환경정책설명회 및 신기술 세미나 개최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석 환경부 감사관과 한국환경기술인협회 전국 18개 지부 대표들이 참석하여 기업의 자율적인 부패방지 실천을 독려하고 반부패 시책 발굴 및 확산 시스템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기술인들이 현장에서 업무추진 과정 중 겪는 고충과 힘든 점을 발굴하여 상호 협력 아래 적극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이 밖에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홍보 추진,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콘텐츠 개발, 환경기술인 대상 반부패·청렴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1986년 2월에 설립된 한국환경기술인협회는 전국 16개 지부 및 5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기술인 직능 단체다.

 

  환경기술인은 기업체의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설치 등의 인·허가 실무를 맡고 있기 때문에 관련 공무원 및 주민들과 만날 기회가 많아 남다른 청렴의식이 필요하다.

 

 김영석 환경부 감사관은 “이번 협약으로 환경분야 전반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가 마련되었다”라면서, “향후 민간부분 청렴도가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 기업체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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