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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2018 경남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15일 개막

IT·기계 융합 첨단 자동화기술 총집합...매년 기계업계 바이어 2만여 명 참관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18/05/11 [13:48]

제14회 2018 경남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15일 개막

IT·기계 융합 첨단 자동화기술 총집합...매년 기계업계 바이어 2만여 명 참관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18/05/11 [13:48]

 경상남도는 ‘제14회 2018 경남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2005년 창원컨벤션센터 개관 전시회로 개최된 이래 매년 5월경 개최해오고 있다. 국내외 공장자동화, 첨단기술 자동화와 관련된 기계, 설비 및 주변기기 산업 전시회로, 지금은 대한민국 첨단기술 산업의 메카인 경남 창원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전시회로 성장했다.

 

올해는 자동화기기·모션컨트롤전, 금속가공기계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전, 에너지·환경·안전산업전, 부품소재 뿌리산업전, 4차산업관련 특별전 등 196개사가 참가해 472개 부스를 운영한다.

 

자동화기기·모션컨트롤전은 독일 캐드시스정보기술, 대만 하이윈코퍼레이션 등 세계 유수기업들의 최신제품을 소개하고, 금속가공기계전에서는 일본 소딕, 터키 데너, 중국 Wuhan HG, 대만 코센 등 세계적인 금속가공기계 업체들이 최신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특별전 출품업체들은 최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기계-ICT융합 솔루션·소프트웨어분야 스마트 그리드, 3D프린팅,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 등을 주제로 7개사 30부스 규모의 특별관을 운영한다.

 

또한 올해는 신규시장 창출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참가업체 해외바이어를 초청하는 개별상담회, 신규 개발제품 및 우수제품 홍보를 위한 기계기술 세미나, 신제품 발표회 등이 부대행사로 준비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기업들의 해외 판로확대와 신규시장 창출을 위한 해외 밴더등록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는 5개국 12여개사 바이어와 국내 60여 개 기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며, 국내산업 현장 최고의 기술숙련자인 명장들의 초청 강연회와 중견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 공유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는 경남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매년 2만명 이상 규모의 참관객이 찾고 있으며 특히 참관객의 85% 이상이 구매력 있는 바이어”라며 “이번 전시회가 지역기업들이 자동화정밀기기 신제품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판로확대로 이어져 매출증대의 성과까지 거둘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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