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김해시 “2018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18/05/08 [12:52]

김해시 “2018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18/05/08 [12:52]

 김해시는 05월 08일 시민에게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수돗물 정수처리과정 및 원·정수 수질검사 결과 등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금회에는 「수질민원 사례집」과 함께 수록하여 일괄 발간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총24면으로 정수장별 급수구역 현황, 수돗물 생산 및  공급과정, 원수의 종류, 지난해 원수와 정수, 수도꼭지, 노후관의 수질검사 결과 등 다양한 수질정보와 수돗물에 대한 주요 민원사례 소개 및 해결방안, 물에   대한 상식 등을 담고 있으며, 시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안내, 저수조 위생관리 등에 대해서도 수록되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김해의 수돗물은 낙동강 표류수와 강변여과수를 혼합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원수 수질검사 결과에서 평균 수질은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3.0(㎎/L) 이하로 ‘약간좋음(Ⅱ)’ 등급에 해당되며, 또한 ‘17년 삼계 및 명동정수장에 생산 공급한 정수 수질검사에 대해서 먹는물   수질기준 60개 항목을 모두 만족하고 급수과정별, 수도꼭지 등 각종 수질검사에서도 ‘기준 적합’ 으로 매우 양호한 물로 판정되었음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에게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더불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 공급을 위해 엄격하고 철저한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노후 취·정수시설 및 노후 상수관로 정비에도 계속적인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본 품질보고서는 시청(종합민원실), 읍면동(주민센터), 도서관, 보건소 등에 비치되어 있고,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www.gimhae.go.kr/water/) 자료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