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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해상콘도 강도살인미수범 검거
 
환경이슈신문   기사입력  2018/03/14 [18:16]
▲ 현장검증 실시 모습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지난 3월 11일, 거제시 소재 해상콘도에서 도박을 하자며 유인한 피해자 A모씨(35세, 어업)의 뒷목 등을 함마망치(재질:쇠, 길이37cm, 무게 1.52kg)로 가격하여 살해 후 금품(5,000만원)을 강취 하려한 B모씨(51세, 선원)를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약 8년 전 특수렌즈, 목 카드 등을 이용하여 피해자와 함께 사기도박을 벌여 왔으며, 약 5개월 전 피해자에게 특수렌즈 등을 다시 제공하였으나 피해자가 그에 대한 대가를 주지 않아 이에 불만을 품고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해상콘도로 유인하여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였다.

 

 

 통영해경은 피해자로부터 신고를 접수하고 피의자를 추적하였으며, 피의자는 사건 발생 후 휴대전화를 끄고 현금만을 사용하며 경북 영덕, 포항, 부산, 경남 거제 등으로 치밀하게 도주하였고 끈질긴 탐문 및 잠복 끝에 2018. 3. 9. 07:55경 통영시 소재 C아파트 주차장에서 피의자 B모씨를 체포하였다.

 

 피의자는 이번 범행을 위하여, 피해자에게 5,000만원의 도박 판돈을 준비하게 하고 어선을 빌려 피해자를 해상콘도로 유인하였으며, 범행도구인 함마망치를 비롯한 신체 훼손에 필요한 조경용 가위, 공업용 칼, 수 십장의 비닐봉투, 그물 망, 작업복, 작업화, 장갑 등을 사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통영해경은 피의자를 상대로 범행동기, 공범여부 등을 집중 추궁하는 한편 사기도박 혐의 등 수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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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14 [18:16]  최종편집: ⓒ hki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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