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진)는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한복과 점멸등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대상자의 70%가 노인가구로 생계유지를 위해 재활용품을 수집하고 있었으며 대부분 리어카, 경운기 등을 이용해 야간활동에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김성진 민간위원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하고 지원하여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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