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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시정질문 김성갑의원
제196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환경이슈신문   기사입력  2017/12/21 [15:12]

존경하는 26만 거제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거제시의회 총무사회위원장 김성갑입니다.


먼저 시정질문 기회를 주신 반대식 의장님을 비롯해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성실한 답변을 위해 참석하신 권민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기자, 방청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2017년 거제시의 겨울은 그 어느 해 보다 춥습니다. 조선경기 악화의 여파가 거제를 뒤흔들고 있는 듯 합니다. 해고와 실직에 따른 소득감소는 가계 경제에서부터 소상공인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경제활동을 제외하고 지갑을 닫아버렸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자기방어를 위한 긴축재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가오는 2018년의 조선경기 불황은 정점에 다다를 것이라는 것이 전반적 여론이며 전문가들의 전망 또한 그렇습니다.


조선경기 악화로 인한 인력 구조조정은 계속 진행형이며 그 끝이 어딘지 알 수 없습니다. 실직과 일시적 순환휴가로 양대조선 인근지역의 상권은 초토화되고 있습니다. 매출 절감의 중소상인, 실직된 노동자들의 아픔과 절망에 이렇다 할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이러한 지역현안에 거제시장께서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입니다.” 라고 시정운영 기조를 말씀하셨고, 그에 따른 예산편성 또한 일자리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본 의원 또한 2018년 예산편성은 필수불가결한 사업 그리고 주민생활에 직결되는 예산을 제외하고 시급성을 요하지 않는 예산은 긴축하여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8년 시정운영 계획중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실직자 전직 지원 등에 대한 계획, 2017년 12월 기준 거제시 실업률 통계, 향후전망을 구체적으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입니다.
거제시 장애인 현황을 보면 2017년 12월 기준 10,729명입니다.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의 연면적은 5.005㎡ 4층 건물에 일일 전체 이용객수는 1,400여 명에 달하며, 그중 장애인 이용객은 150여 명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복지관 종사자는 관장을 포함한 36명 정도이며 자원봉사자를 더하면 그 수는 약간 증가할 것입니다.
하루 식수인원이 600여 명으로 이용자수는 갈수록 증가하여 운영의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호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노인, 장애인을 비롯한 복지관 이용자들의 공간이 분리되지 않아 대상자들의 불편과 불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인복지와 장애복지의 성격은 완전히 다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공받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거제시 종합복지관 설립목적은 다양한 욕구를 수렴하여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주민들의 생활향상과 복지증진, 사회통합과 복지사회건설을 이루기 위함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예산과 공간분리를 통해서 복지관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복지행정을 펼쳐야 할 것입니다.

 

전년 대비 15.07% 증가한 장애인복지 2018년 예산은 1백9십4억4천2백여만 원이며, 거제시장애인 복지관 운영비는 10억9천8백만 원입니다. 장애인 복지관 이용대상자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욕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로 교육지원, 사회적응, 직업훈련, 재활치료 등과 같은 재활서비스 제공 및 연구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의 순기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노인복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노인, 장애인복지관 통합운영을 하고 있는 거제시 종합복지관의 대상자들에 대한 원활한 서비스제공을 위한 대책과 향후 장애인 복지관 건립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을 비롯한 많은 7대 의원님들께서 시정질의, 5분발언, 행정사무감사, 상임위 활동에서 행정의 제도개선, 정책제언 등을 하였습니다.


거제시민을 대표하는 거제시의회 의원들의 각종 정책제언이나 제도개선, 시정요구 등은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나 다름 아닙니다.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이는 것은 그 사안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본 의원은 제7대 의회 시작과 더불어 상호존중을 기본으로 소통과 나눔의 거제시 행정이 되기를 주문한 바 있습니다. 그러한 기대는 기대에 머물러 버린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소통하고 나눔의 행정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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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21 [15:12]  최종편집: ⓒ hki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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