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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벨 울린 늦깎이 학생들의 빛나는 졸업장
함안군, 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 ‘늦깎이 학생의 행복 골든벨 및 수료식’ 개최
 
환경이슈신문   기사입력  2017/12/16 [12:02]


  함안군은 15일 오전 10시, 함안체육관에서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 김주석 군의회 의장, 이성용 도의원, 최둘숙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 졸업생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늦깎이 학생의 행복 골든벨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도시 함안군이 늦깎이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했던 ‘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 학습자들의 사기를 드높이고 성인문해에 대한 홍보로 잠재적 수강생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골든벨 행사에서는 1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OX퀴즈, 객·주관식 문제 등을 풀며 그동안 문해교실을 통해 갈고 닦은 한글실력을 뽐낸 가운데, 칠원읍 돈담문해교실 김순자(74) 어르신이 최후의 1인으로 남아 골든벨상을 받았다.

 

  이어 오후부터 열린 수료식은 그동안의 활동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청, 인사말과 축사, 수료증과 상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문해교실 졸업생 137명에게 수료증을 비롯해 개근상, 이팔청춘상, 매력상, 우정상, 밝은미소상 등의 상이 모두에게 수여됐다.

 

  또 행사장 입구에는 어르신들이 문해교실을 통해 황혼에 느낀 배움의 감동과 즐거움이 가득 담긴 교재, 일기장, 그림 등 28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김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일흔이 넘은 나이에 새롭게 배운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당당하게 문해교실 과정을 수료한 여러분의 용기와 열정에, 또 골든벨에 도전하는 여러분께 존경과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은 지난 3월부터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 경로당 등 총 16개 교실에서 운영됐다.

 

  기초 한글·셈 교육을 비롯해 체험학습, 건강수업 등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해 호응을 얻었으며, 군은 내년에 문해교실을 25개소로 확대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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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16 [12:02]  최종편집: ⓒ hki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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