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1만4천 피란살이 장승포 휴먼다큐」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주거지지원형’ 에 응모하여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주거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향상,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쇠퇴한 도시를 활성화시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도시혁신사업이다.
사업 유형은 사업의 성격과 면적, 규모에 따라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경제기반형 다섯 가지로 나뉜다. 올해는 각 유형별로 전국 총 68곳이 선정되어 재정 4,638억원, 기금 6,801억원 등 총 1조1,439억 원의 국가 예산이 지원된다.
앞서 거제시는 지난 10월 23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거지지원형’에 대해 공모 신청 하였다. 경남도로부터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종합평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적격성 검증 등 타 시군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지로 확정되었다. 특히, 주거지 정비 및 생활편의시설 공급 등으로 주거지 전반의 여건을 개선하는 주거지지원형은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거제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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