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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AI 방역 총력대응
 
환경이슈신문 기사입력  2017/11/21 [09:49]

- 전북 고창 육용오리 농장 H5N6형 고병원성AI 최종 확진
- 20일 도 가축방역심의회 긴급 개최, 긴급 방역대책 논의

 

경남도는 19일 전북 고창군 육용오리에서 고병원성AI(H5N6)로 최종 확진됨에 따라 도내 유입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AI 위기 경보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도는 그간 운영하던 AI 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하여 도지사 권한대행을 본부장으로 하여 행정·보건·환경부서간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20일 00시부로 48시간 동안 모든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Standstill)이 전국적으로 발동됨에 따라 농장주 및 축산관계자의 이동을 금지시키고 가금농장 및 축산차량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전남·북과 인접한 도간 경계 시‧군(하동, 거창, 함양)에 대하여는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타 시도에서 들어오는 축산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또한 현재 10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확대하여 주요도로 및 교통요충지에 거점소독시설, 이동통제초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도는 고창군 의사환축 발생 관련, 지난 19일 권한대행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을 긴급히 소집하여 시군별 방역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어서 20일 8시 국무총리 주재 전국 지자체 방역회의에서 농정국장이 참석하여 방역대책 회의를 가졌고, 전 시‧군 방역담당과장 대상으로 주요 방역사항 전파와 함께 AI 유입방지를 위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20일 오후에는 진주 소재 경상남도서부청사에서 전북 고창 육용오리 농가 AI 발생에 따른 긴급 방역상황 점검 및 추진사항 전달과 대책 강구를 위해 가축방역심의회(위원장: 농정국장)를 개최하였다.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농협 광역방제기를 총동원하여 철새도래지 및 밀집지역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혼합사육농가 등 방역취약농가에 대한 예찰 및 AI 검사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민철 경남도 농정국장은 “농장주 스스로가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책임의식을 가지고 방역에 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심축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축산농가, 생산자단체, 유관기관 등이 모두 합심하여 AI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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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21 [09:49]  최종편집: ⓒ hki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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