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확기를 맞은 마암면 감동마을 단감농가에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단감 수확작업 및 선별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 허모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농장을 찾아와 발 벗고 봉사활동에 나서 준 봉사단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연종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직접 연계해 기관단체 참여를 유도하는 등 관내 농민들의 일손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나누美가족봉사단은 2인 이상의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가족들이 둘째주 토요일에 나와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며, 12월에는 올해 활동에 대한 평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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