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마녀의 법정’ 정려원, 윤현민 향해 180도 바뀐 싸늘한 독종 눈빛!

김병화 | 기사입력 2017/11/06 [10:06]

‘마녀의 법정’ 정려원, 윤현민 향해 180도 바뀐 싸늘한 독종 눈빛!

김병화 | 입력 : 2017/11/06 [10:06]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문 앞에서 마주친 윤현민을 싸늘한 눈빛으로 쏘아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정려원과 윤현민이 살얼음판 위의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 사이의 관계 변화를 암시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 연출 김영균 /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6일 마이듬(정려원 분)과 여진욱(윤현민 분)의 냉랭한 만남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공개된 사진 속 이듬은 진욱과 마주치자 싸늘한 독종 눈빛으로 그를 쏘아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에 진욱은 180도 달라진 이듬의 모습에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진욱에게 냉랭한 눈빛을 던지고 스쳐가는 이듬의 모습은 마치 극 초반 진욱을 향해 “앞으로 엮이지 맙시다”라고 했던 차가운 독종마녀의 모습을 떠오르게 만든다. 이후 여아부에서 콤비 플레이로 사건을 해결하며 점차 가까워진 두 사람의 관계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것은 아닐지 보는 이들마저 긴장하게 만든다.

 

앞서 이듬과 진욱은 함께 사라진 이듬의 엄마 곽영실(이일화 분)을 찾기 위해 힘을 모았고 각자 새로운 진실과 마주하며 혼란에 빠졌다. 게다가 함께 수사를 담당했던 사건 피의자의 죽음까지 본 상황에서 과연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마녀의 법정’ 측은 "오늘(6일) 이듬과 진욱의 관계에 확연한 변화가 생길 예정”이라며 “점점 윤곽이 드러나는 영실의 실종 사건의 진실들이 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오늘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녀의 법정’은 오늘(6일) 월요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아이윌미디어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연예/문화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