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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17/11/05 [19:37]

고성군,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17/11/05 [19:37]

 

 고성군은 지진과 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복합 재난에 대비해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2017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각 기관 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매뉴얼 숙달훈련 및 지휘부 기능훈련으로 진행됐다.

 

  군은 10월 30일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각종 재난 발생시 공무원의 초기대응능력을 점검하는 등 실전대응 역량제고 및 유기적 재난대응체계 마련에 만전을 기했다.

 

  11월 1일에는 풍수해 대비 토론기반훈련을, 2일에는 지진 및 화재 발생 대비 토론기반훈련을 했다.

 

  특히 2일에는 이향래 군수권한대행,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제8358부대 2대대, 한전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화초등학교에서 지진 및 화재발생을 가상상황으로 설정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향래 군수권한대행은“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현장대응 및 재난대처능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며 “훈련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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