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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꽃단지 연근캐기 체험 행사 성황리 종료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17/10/29 [17:51]

밀양연꽃단지 연근캐기 체험 행사 성황리 종료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17/10/29 [17:51]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8일, 부북면 가산 밀양연극촌 주변 2필지 6,511㎡의 연꽃단지에서 청소년은 잊지 못할 추억을 심고, 어른들은 고향의 향수를 캐며 수확의 즐거움과 농심을 체험할 수 있는 연근캐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0일 간 밀양연꽃단지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은 총730명(관내 410명, 관외 320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주어진 1구역 4.0㎡(1.2평정도)의 면적에서 연근캐기 체험을 실시, 평소에는 해보지 못하는 연근 수확의 기쁨을 맛보았다.

 

 밀양연꽃마을 연국수 가공공장에서 생산한 연국수 1타래를 홍보용으로 체험객들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재경한국여성언론협회원 30명이 밀양연꽃단지 연근캐기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밀양시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밀양연꽃단지 연근캐기 체험 행사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어울려 즐기며 진산 화악산의 맑은 정기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감동의 무대와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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