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남망갤러리에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이한우, 탁영경, 탁양지 등 통영출신 출향작가 초대전을 준비했다.
또한 4일부터 2일간 분수대 일원에 ‘창의적 미술 체험행사’를 펼쳐 지역민에게 다가가는 미술을 구현할 것이며,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미술영화(8일 오후5시, 오후7시)를 상영하는 등 다채롭고 입체적인 행사가 마련되어 통영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다.
미술제 기간 동안에는 자매도시 작가들의 작품을 깃발로 제작하여 남망산공원 일원에 설치하여 축제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영은 걸출한 화가들을 다수 배출한 예향으로 이러한 예술적 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지역 작가들의 책임과 역할이 막중하다며 이번축제가 미학적 감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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