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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수중암초에 좌초된 어선 구조 작업 중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17/10/15 [11:24]

통영해경, 수중암초에 좌초된 어선 구조 작업 중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17/10/15 [11:24]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10월 13일(금) 16:03경 사천시 소재 장구도 앞 해상을 항해하던 사천선적 연안자망어선 M호(2.99톤, 승선원1명)가   수중암초에 좌초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M호의 선장 K씨(43세)는 이날 15:46경 삼천포항에서 출항 남해 미조항으로 이동하던 중 16:00경 수중암초에 좌초되어 항해를 할 수 없다고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하였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조치를 지시한 후 16:08경 경비함정 2척이 사고 현장 도착하여 선체 안전여부를 확인 결과 암초에 걸려 기울어진 외 파손등 선체 피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추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선체에 부력부이와 닻으로 고정작업을 하였고 14일 17:00경 만조시를 기해 구조(이초)작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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