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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생활문화센터 개소

행정·복지·보건·도시재생 등 종합생활서비스 제공 및 주민 문화예술 활동공간 조성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17/09/26 [09:40]

부산시, 금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생활문화센터 개소

행정·복지·보건·도시재생 등 종합생활서비스 제공 및 주민 문화예술 활동공간 조성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17/09/26 [09:40]

 부산시는 9월 27일 오후 4시 30분에 북구 금곡동행정복지센터(금곡대로 466)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생활문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동 단위 주민행정서비스 기능 및 주민자치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지역거점 시설로, 민선6기 다복동 사업(다함께 행복한 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존 거점시설을 활용하여 행정서비스 및 마을지기사무소, 복지, 보건, 고용, 자원봉사 등 원스톱 종합서비스 지원하게 된다.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작년 3월 부산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총 사업비 3억여원, 공사기간 7개월 끝에 이번에 리모델링(526.73㎡)을 완료하고 개소하게 되었다.

 

  층별로는 1층에 위치한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설인 마을지기사무소는 주택유지・보수, 공구대여 등 주민생활편의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마을건강센터는 주민들의 건강 및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2층에 위치하는 생활문화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동아리실, 음악실, 다목적실, 북카페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문화예술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공사로 인해 상당기간 불편을 감수해 온 금곡동 주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다복동 사업으로 주민에게 특화된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활문화센터는 작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주민이 언제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커뮤니티 공간이자 일상생활 속의 자율적인 문화예술 활동공간으로 총사업비 8억 3천만원으로 청사 2층 리모델링(420.33㎡)과 3층 증축(123.20㎡)을 통해 9월 18일 준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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