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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남해 단호박&어촌체험축제 첫 선 보여

22~23일 양일간 남해군 서면 유포어촌체험마을서 각종 먹거리, 즐길거리 선사

최철수기자 | 기사입력 2017/07/24 [16:46]

보물섬 남해 단호박&어촌체험축제 첫 선 보여

22~23일 양일간 남해군 서면 유포어촌체험마을서 각종 먹거리, 즐길거리 선사

최철수기자 | 입력 : 2017/07/24 [16:46]


 보물섬 남해 단호박&어촌체험축제가 지난 주말인 22일과 23일 양일간 남해군 서면 노구리 유포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각종 먹거리와 즐길거리로 첫 선을 보였다.

 

 이번 축제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축제장을 찾은 내외 방문객들에게 청정 보물섬 남해에서 생산되는 미니단호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특색 있는 어촌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축제 프로그램은 ‘호박이 굴~러옵디까!’를 주제로 미니단호박을 이용한 각종 먹거리와 함께 유포어촌체험마을의 인프라를 활용, 갯벌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축제는 개막이 체험과 단호박 칵테일 쇼로 문을 열어 호박 껍질 빨리 벗기기, 단호박 맥주 빨리 마시기, 단호박 무게 맞추기, 단호박 탑 쌓기, 단호박 OX퀴즈, 물풍선받기 등 각종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공연행사로 퓨전 비보이, 여성 댄스 퍼포먼스, 즉석 노래자랑, 노인대학 합창단 등이 축제 방문객들의 흥을 돋웠다.

 

 첫날 저녁행사로 불꽃놀이 하이라이트 쇼가 열려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프린지 무대에서는 마임퍼포먼스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갯벌놀이터, 수중레크리에이션, 단호박아트케이크경연대회, 단호박쿨링존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 단호박 홍보관, 수영장 프로그램, 단호박 레스토랑 등이 마련됐다.

 

 한편 이번 축제가 열린 남해군 서면지역은 미니단호박의 주 생산지로 재배면적이 37만여㎡에 달한다.

 

 남해군 서면의 미니단호박은 해풍을 맞고 자라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일반 단호박에 비해 당도가 높아 웰빙 건강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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