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에 따르면, A씨(54세)는 암투병 환자로 본인 소유의 건축현장 확인차 통영 사량도에 입도하였으나,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어 11:20경 구조요청 하였으며, B씨(58세)는 거제 외도에서 조경 작업 중 사다리에서 미끄러져 추락하여 14:24경 동료가 발견하여 구조요청 하였고, C씨(58세)는 통영 매물도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려져 있는 것을 19:24경 마을주민이 발견하여 통영해경으로 긴급 구조요청 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및 해경센터에 상황을 긴급 전파하여 응급환자 A씨 등3명을 육지로 긴급 이송하여, 대기 중인 구급차량을 이용하여 병원까지 무사히 이송하였다.
통영해경은 응급환자 이송 중 원격의료시스템을 가동하여 실시간 병원 진료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였으며, 통영해경의 발빠른 조치로 환자의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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