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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강정고령보 수중정화 ‘구슬땀’

시민구조봉사단,환경보전 캠페인 활동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17/06/13 [09:00]

낙동강 강정고령보 수중정화 ‘구슬땀’

시민구조봉사단,환경보전 캠페인 활동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17/06/13 [09:00]

 

 6월 성하(盛夏)의 무더위속에 낙동강 수중의 부유물(SS) 제거 활동이 군작전을 방불케 했다.

낙동강 지류의 수중 및 수변정화 4차 활동이 11일 강정고령보에서 회원과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후원아래 캠페인이 펼쳐졌다.

행사는 2017년 강정고령보 수위조절 차원에서 배수후 어도 및 수중 부유물 제거와 외래식물인 가시호박덩굴 제거작업 활동이 실시됐다.

 

대구시민을 비롯한 강정고령보를 찾은 탐방객들의 자연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는 계기와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및 대구시 상수원지 보호 등 홍보와 캠페인에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일반인이 제거하지 못하는 수중 쓰레기와 수중 부유물를 스쿠버 요원과 크레인을 투입해 제거 작업과 수변의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낙동강 수질개선과 환경보전 활동에 한몫을 더했다.

 

한편,시민구조봉사단의 고재극 단장과 회원들은 매월 2회 이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강정고령보 방류로 드러난 수중 부유 쓰레기와 수변쓰레기 제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고재극단장은 회원들과 함께 대구-경북지역의 젖줄, 낙동강의 수질개선은 물론 깨끗한 상수원 보호를 위해 연중 정기적인 참여로 보람과 시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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