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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비산먼지 우리가 잡는다-엔트라(주)
세륜기 제작업체 공사현장용 설비 국내 최고 평가
뿌려진 방역수 재처리 등 친환경 방역시스템 개발
 
허재현기자 기사입력  2017/06/05 [09:37]

  문재인 정부들어 환경분야의 첫 역점사업으로 제기된 미세먼지 정부 정책은 예년에 없이 중요한 아젠다로 떠오른다.더욱이, 사계절 일선 공사현장과 중국 대륙에서 날아든 황사는 물론 적잖은 미세먼지에 대한 국가 정책수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국내의 한 환경 벤처기업으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타는 엔트라(주,www.entra.asia)의 박재희 대표를 만나 연구개발(R&D)의 과정과 그의 진면목을 조명해 본다.<편집자 주>

 

브러시 없는 친환경 무인세차기 ‘신화창조’ 엔트라(주),ISO 9001 및 ISO 14001 인증

 

하루를 거르지 않고 발생하는 미세먼지(PM2.5,PM10), 우리의 생명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환경오염원의 하나이다. 미세먼지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공사현장의 비산먼지 저감 및 포집을 위해 연구개발(R&D)과 장비를 제작,보급하는 엔트라(주)의 하루는 분주하다.

▲ 엔트라(주)박재희 대표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길천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엔트라(주)(대표이사 박재희)는 분진이 많이 발생하는 공사현장을 운행하는 덤프트럭 등의 바퀴나 차체를 세차하는 세륜기를 제작하는 기계설비 친환경 기업이다.


이 회사는 1995년 창립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을 거듭해 자체 연구개발센터를 설립, 공사현장용 세륜기 제작에 있어서는 최고의 기술을 보유했다는 평가이다.열악한 창고에서 전세 2,000만원에 매월 150만원을 주고 직원 7명에서 시작한 박재희대표는 “낮에는 영업하고 저녁에는 자체 발주를 냈으며, 구매를 하고 또 남아 경리 장부를 직접 수기로 정리한 뒤 밤 12시에 퇴근했다”고 상기한다. '인간제일,고객만족'을 지향해 온 엔트라는 고객의 관심과 도움 속에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비접촉 자동 세차기 및 세륜기의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기에 이르렀다.


최고 수준의 인력과 ISO 9001 및 ISO 14001 인증에 따른 품질체계 개선을 통해 한 번 판매한 제품은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CEO의 경영철학이다.


엔트라(주)는 특히 수압을 이용해 브러시가 없는 친환경 무인세차기와 방역설비, 무인주차타워 등을 개발,제작하는 등 사업을 다각화하면서 미래성장을 위한 도전에 심혈을 쏟고 있다.

 

▲ 엔트라(주) 본사 사옥 전경    


1998년부터 고수압과 수거된 오수를 재처리하는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량에 흠집을 남기지 않는 브러시 없는 친환경 무인세차기를 개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위해 엔트라(주)는 울산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부와 산학협력을 맺은 것을 비롯 울산테크노파크에 상주하고 있는 (주)대도기계, 롤에엔지, (주)엠피에스 등 지역 중소기업들과 기술력을 협력한다. 그 결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브러시가 없는 친환경 무인세차기 설치를 완료할 수 있었다. 브러시 없는 친환경 무인세차기 개발은 현재도 업그레이드가 한창이다.


또 세륜기 제작 기술을 활용해 뿌려진 방역수를 수거한 후 재처리해 차량 하부 방역시 사용하는 방역시스템을 개발완료해 상용화 단계로 접어들었다.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에 빛나는 엔트라(주)는 미래 인재개발을 위한 인력양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울산대와 인턴십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하고, 졸업한 후 이 회사 입사를 목표를 하고 있는 우수한 학생을 6개월 과정의 인턴사원으로 채용,현장교육과 실습을 병행하고 있다.


박재희 엔트라(주) 대표이사는 “브러시가 없는 친환경 무인세차기가 회사의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국내에서 처음 출시한 것처럼 앞으로도 이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전진해 지역 대학과 중소기업 간 신뢰와 협업을 돈독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세륜기는 분진이 많이 발생하는 공사현장을 운행하는 덤프트럭 등의 바퀴나 차체를 수 압을 이용해 세차하는 기계다.    


또한 박 대표는 “공사현장은 물론 군부대 훈련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저감시설에 대해서도 제품을 개발해 놓은 상태”라며, “해외에서 반입되는 컨테이너의 오염물질 제거를 위해 장비도 개발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박 대표는 이어 “이들 제품이 상용화되기 위해 많은 시간과 고난이 따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보급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박재희 대표는 오는 2020년도는 400억 연매출과 1,000억만불 수출이란 ‘신화창조’를 위해 전력투구, 귀추가 주목된다.

<허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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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05 [09:37]  최종편집: ⓒ hki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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