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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아스콘’ 일반 아스콘으로 둔갑
조달청,관련기관에 환경인증 취소요청
 
환경이슈신문 기사입력  2017/05/23 [08:23]

폐콘크리트나 폐아스콘에서 추출된 재활용 골재를 신생골재와 혼합 생산한 순환아스콘을 일반아스콘으로 속여 납품하는 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조달청은 공공도로나 주차장 등에 사용되는 아스콘(아스팔트콘크리트)을 불법 하청생산하거나 규정된 재료량을 사용하지 않는 등의 불법행위를 한 21개 아스콘 업체를 적발, 조치중이다.

 

조달청이 24개 조합의 48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두 달여 간에 걸쳐 진행한 점검 결과, 순환아스콘을 일반아스콘으로 속여 납품하고 단가를 높게 받아 챙긴 업체가 적발됐다.

환경인증과 달리 재활용 골재를 적게 사용해 납품하거나, 납품물량을 가족회사 등을 통해 하청 생산해 납품한 사례도 확인됐다.

 

조달청은 이번 단속업체에 대해서는 위반유형별로 부정당업체 제재, 부당이익금 환수, 직접생산확인 취소 등의 조치를 취했다.

특히, 순환골재 기준량을 속인 업체는 환경인증 취소를 관련기관에 요청하고, 일반과 재생아스콘 간 계약가격도 조정할 예정이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아스콘은 조달청에서 지정한 안전관리물자 중 하나로 국민안전과 직결돼 있어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정 청장은해당 조합 및 업체에 대한 전파교육 및 품질점검 강화로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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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23 [08:23]  최종편집: ⓒ hki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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