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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업진흥원,무역사절단 파견 성과

일본 오사카서 596만9천 달러 가계약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17/03/30 [09:03]

창원산업진흥원,무역사절단 파견 성과

일본 오사카서 596만9천 달러 가계약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17/03/30 [09:03]

 


창원산업진흥원과 KOTRA는 최근 2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에 기계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창원시 주력품목인 기계산업의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는 판로개척에 앞장섰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건영테크(), 남도하이텍, 동아산기(), ()동우정공, 비광정밀, ()삼호엠.테크, 세계유압, ()HIMC, 창원기술정공, 태경중공업 등 총10개사가 참여했다. 참가기업들은 14일 일본 오사카에서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상담을 실시해 총59건 상담에 31387천불 어치 수출상담을 했고, 355969천불 어치 수출 가계약을 추진했다.

 

참가기업 중 건설기계 및 농기계부품 제조기업인건영테크 임진영 이사는 금번 상담회를 통해 시장 반응 및 경쟁사 확인, 시장 기회 포착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향후 지사화사업을 통해 일본시장에 적극 수출판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도하이텍의 신오섭 대표이사는 수출상담을 한 4개 바이어사와 현재 도면이 오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접촉해 수출계획에 있다고 밝혔고, 유압실린더 제조기업인 ()HIMC 이중범 대표이사는 진성 바이어와의 만남으로 향후 새로운 거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바이어 3개사와 견적을 내고 설계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이러한 성과를 수출상담에만 그치지 않고, 해당 바이어와 참가기업이 본 계약이 체결 될 때까지 KOTRA 수출전문위원과 함께 계약서 법률지원 등을 통하여 참가기업들이 계약 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기업들이 현지에서 기술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현지 계약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참가기업 대부분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이번 무역사절단을 통해 신뢰관계가 형성된 일본 바이어들을 금년 하반기에 초청하기 위해 KOTRA 오사카 현지 무역관과 협의하고 있고, 창원의 우수 금형 제품에 대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산업진흥원에서는 무역사절단 파견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중소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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