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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양식산업 활성화 세미나

제5차 내수면어업 진흥 기존계획 수립
수산과학원과 양식인 등 170여명 참석

환경이슈신문 | 기사입력 2016/12/13 [15:51]

해수부,양식산업 활성화 세미나

제5차 내수면어업 진흥 기존계획 수립
수산과학원과 양식인 등 170여명 참석

환경이슈신문 | 입력 : 2016/12/13 [15:51]

 해양수산부는 최근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내수면 양식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내수면 양식 산업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수산과학원, 해양수산개발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와 송어, 민물장어 등 주요 내수면 어종을 생산하는 양식인 등 전 분야에 걸쳐 17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개회 행사를 시작으로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과 내수면 양식단체연합회의 나진호 부회장의 축사에 이어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내수면 수산물 양식기술 및 가공식품 개발 계획, 내수면 유통센터 건립 계획(17~18) 등 주요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생산자 단체 대표와 담당 공무원 간 간담회도 가졌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들어 그간 소규모영세업 이미지에 머물러 있던 내수면 양식업의 발전을 돕기 위해 내수면 양식산업 활성화 대책을 수립(11)하고 전담팀을 꾸리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연말까지 향후 5년간(2017~2021)의 정책방향을 담은 5차 내수면어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오광석 양식산업과장은 내수면 양식 수산물 생산량은 전체 수산물 생산량의 1%에 불과하나, 해수면 양식 수산물과 비교해 무게 당 가격은 12배에 달해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오 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내수면 양식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상호 협력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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