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SL공사,소외계층 아동에 체험활동 지원

협약현장 체험 활동 및 복지증진 기여

권병창기자 | 기사입력 2016/12/13 [15:48]

SL공사,소외계층 아동에 체험활동 지원

협약현장 체험 활동 및 복지증진 기여

권병창기자 | 입력 : 2016/12/13 [15:48]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최근 인천 서구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정서활동 지원을 위해 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30개소)와 상호 협약식을 체결했다.

 

인천 서구관내 지역아동센터는 고아편부모다문화가정 아동 등을 보호관리하고 있으나 정부지원 부족 등으로 한창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현장체험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SL공사는 서구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800)에게 블루베리 재배 프로그램 등을 무상으로 지원, 아동들이 직접 블루베리를 심고 가꾸며 열매를 수확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승마체험과 야구장 사용 지원 등 지역아동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적극 지원키로 했다.

 

서구지역 거점아동센터의 임희진 대표는 블루베리 재배 프로그램은 1년간 50명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해 본 결과 아동들이 많은 즐거움을 느낀다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 정서함양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SL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연구하기로 했다앞으로도 아동들에게 체육프로그램과 문화체험 등 지속적으로 지원,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병창 기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