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 독지가로부터 기증받은 TL3000   시리우스 체코제 경비행기 모습>

국내 환경언론 사상 첫 항공감시단 출범을 앞둔 가운데 환경업계와 NGO가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항공감시단의 운용기종은 TL3000 시리우스 체코제로 조종사를 포함한 2인승이다.

(사)특전사환경연합회(회장 김석훈)와 본지 환경이슈신문(회장 정병철) 자매지 환경방송(총재 김민석)이 한 독지가로부터 무상기증받은 TL3000기는 국내 유일 기종으로 4대강을 비롯한 한반도 중부이남 하천 등을 대상으로 합동 항공감시 활동에 들어간다.

항공감시단은 앞으로 한강유역의 북한강과 남한강을 포함해 새만금 일원을 무대로 항공에서 감시활동을 펼쳐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게 된다.

또한 하천의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방제활동을 지원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국민 홍보를 통해 환경보전의 실천의지를 다지며 높이는 역할도 펼칠 예정이다.

김석훈 회장은 “6대의 경비행기를 보유하고 있는 사업가 CEO가 평소 뜻한바 선뜻 경비행기 한 대를 기증해줘 백두대간과 하천 감시에 유용하게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단순한 항공 환경감시에 머무르지 않고, 자매지 환경방송과 함께 미세먼지(PM2.5,PM10) 감시는 물론 육상의 산하와 해양감시(또다른 경비행기 3대)까지 총망라해 자연보호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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