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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민간해양구조대 간담회 개최

민․관 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로 소통의 장 마련

허재현기자 | 기사입력 2016/07/19 [08:15]

통영해경, 민간해양구조대 간담회 개최

민․관 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로 소통의 장 마련

허재현기자 | 입력 : 2016/07/19 [08:15]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지난 14일 오후 통영 관내 활동 중인 민간해양구조대원 22명을 통영해경센터로 초청하여 구조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간담회내용으로는 ▲구조역량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증진 방안 ▲구조업무 등 개선방안 토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최근 연안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조치 방안을 위해 교육 및 토론을 실시하였다

 

 또한, 민관 협력체계 증진 및 현장 연안 안전사고 예방 홍보,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적극적인 자세로 소통하여 구조역량강화 방안 모색 및 연대감 형성, 자발적 참여 확대에 기여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간담회에 참석한 민간해양구조대 김영식(57세) 대원은 “바다를 사랑하여 봉사하는 마음으로 해양안전에 대한 일념하나로 충실히 활동 중”이라고 밝히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고발생시 신속 대응으로 해양경찰과 긴밀한 협력체제로 해양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어, 통영해경센터장(경감 윤종일)은 “일선현장에서 해양경찰의 구조업무동반자 역할을 하는 민간해양구조대원들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해상 사고시 구조역량강화 및 민관 협력체계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말하였다.

 

 한편, 민간해양구조대는 지역사회 해양안전 확보를 위해 바다사정에 정통한 어민 등 해양종사자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해양경찰과 협력하여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초동대응부터 수색에 참여하는 등 해양경찰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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